소개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 옆에 자리한 여름 문구사는 아이들보다 키덜트 취향을 저격하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대로 지나칠 수 있습니다. ‘중앙농약종묘사’ 간판과 함께 귀여운 수박이 붙어있는 벽돌 건물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은 것이니 안심해도 됩니다. 삐뚤삐뚤한 손 그림이 인상적인 입간판은 매번 다른 그림과 글귀로 여행객을 맞지요. 덕분에 몇 번을 다시 찾아도 늘 새로운 느낌입니다. 취향 저격 입간판에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귀여운 분위기를 내겠다고 작정한 것도 아닐 텐데, 여름 문구사는 아기자기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어릴 적 한 번쯤 먹어봤을 법한 불량 식품부터 세련된 다이어리, 촌스러움과 소박함의 경계를 오가는 그림엽서까지 눈길 닿는 곳마다 웃음이 흘러나옵니다. 이곳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깜찍한 수박 비키니입니다. 입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비키니는 아이러니하게도 여름 문구사를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되어버렸습니다. 비키니와 더불어 가게 안 여기저기서 수박이 튀어나옵니다. 수박 비치볼, 수박 헤어밴드, 수박 엽서… 세상의 모든 수박이 여기 모인 건 아닐까요? 수박 덕분인지 가게 구석구석 제주의 여름이 묻어납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제주의 여름, 그 계절이 훌쩍 지나가 버린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곳은 여전히 여름입니다. 언제 찾아도 시원한 수박 한 조각 같은 제주의 여름이 가득합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77
길찾기리뷰
리뷰 기능 준비 중세화리 이야기
유엔관광청(UN Tourism)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세화리에서 다랑쉬오름 명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해녀생태박물관에서 바당 살리기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비자림 숲길에서 자연해설을 듣고, 구좌 당근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며, 마을길을 천천히 산책하고 워케이션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다랑쉬오름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명상과 해먹체험으로 힐링하세요.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나와 자연을 연결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세요. 해녀생태박물관에서 세화리 해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바당 살리기 활동에 참여해보세요.지속가능한 바다 환경을 위한 세화리만의 특별한 환경보전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요. 마을카페 477+에서 구좌 당근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고 동네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겨요. 세화리 마을길을 산책하면서 재미난 가게들을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노트북 하나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세화리. 질그랭이센터에서 일하는 아침, 그 곁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온 사람들과 어우러진 세화리의 일상을 찾아갑니다. 마을카페 477+에서 들려오는 키보드 소리와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다랑쉬오름의 평온함, 바다와 맞닿은 세화리 마을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창의적 영감을 발견합니다. 구좌 당근 디저트로 달달한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책방에서 찾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힙한 카페에서 스페셜티 커피 한잔하는 시간, 세화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워케이션의 특별함을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